[펜션과의 거리 : 25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위치한 이효석문학관은 매년 8월말이면 봉평에서는 시골 장터에서 느낄 수 있는
웅성거림과 설레임이 느껴진다. 가산 선생의 문학적 열정을 기리고 우리나라 단편소설의 백미인 메밀꽃 필 무렵의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피서지의 열기를 달군다.
또한 1월 1일 새벽에는 해돋이 잔치가 열리고 있다. 참여자에게 가식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효석 문화제"의 백미는
달빛 아래에서 메밀밭 전경을 바라보는 것이다.